나의 길을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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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길을 가련다》는 1944년 개봉한 미국의 뮤지컬 드라마 영화로, 젊고 진보적인 오말리 신부와 전통적인 피츠기번 신부가 뉴욕 교구에서 함께 겪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다. 갱단의 소년들을 합창단으로 이끌고 교회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오말리 신부의 활약, 옛 연인과의 재회, 그리고 교회 화재 사건 등을 다룬다. 빙 크로즈비, 배리 피츠제럴드 등이 출연했으며, 아카데미 작품상 등 7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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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길을 가련다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원제 | Going My Way |
| 감독 | 레오 매케리 |
| 제작 | 레오 매케리 |
| 각본 | 프랭크 버틀러 프랭크 캐벳 |
| 원작 | 레오 매케리 |
| 출연 | 빙 크로스비 배리 피츠제럴드 프랭크 맥휴 제임스 브라운 진 헤더 진 록하트 포터 홀 포르투니오 보나노바 리세 스티븐스 |
| 음악 | 로버트 에 Emmett 돌런 |
| 촬영 | 라이오넬 린던 |
| 편집 | 르로이 스톤 |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 개봉일 | 1944년 5월 3일 (미국 뉴욕 시 초연) 1944년 8월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946년 10월 2일 (일본) |
| 상영 시간 | 126분 |
| 국가 | 미국 |
| 언어 | 영어 |
| 흥행 수익 | 650만 달러 (미국/캐나다 렌탈) |
2. 줄거리
뉴욕 저지대(低地帶)의 가난한 성 도미니크 교회에 새로 부임한 오말리 신부(빙 크로즈비 분)는 40년 동안 교회를 지켜온 피츠기번 신부(배리 피츠제럴드 분)와 갈등을 겪는다.[1]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교구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1][3] 오말리 신부는 젊은이들을 선도하고, 인생 상담을 하고, 교회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교구 공동체를 활성화시킨다.[1]
이 영화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다음과 같은 조연들이 극의 흐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말리의 격식을 차리지 않는 스타일은 전통적인 피츠기번 신부와 마찰을 빚는다.[2] 특히 교회의 청소년들을 대하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오말리는 갱단에 속한 소년들을 설득하여 교회 합창단을 만들지만, 피츠기번은 소년들의 잘못을 눈감아주는 경향이 있었다.[2]
결국 피츠기번은 주교에게 오말리를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하지만, 주교가 오말리를 교구 책임자로 임명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2] 피츠기번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오말리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시작한다.[2]
오말리는 옛 여자 친구인 오페라 가수 제니 터펠(예명 제네비에브 린든, 리제 스티븐스 분)을 만나고,[2] 교회 모기지 소유자의 아들 테드 헤인스 주니어(제임스 브라운)와 동거하는 캐롤을 만나 고민을 해결해 준다.[2]
제니와 오말리, 오다우드는 메트로폴리탄을 대여하고 합창단 공연을 통해 노래 판권을 판매하여 교회의 재정 문제를 해결한다.[2]
하지만 교회가 화재로 손상되고, 오말리는 새로운 임무를 받는다.[2] 크리스마스 이브, 오말리는 피츠기번의 어머니를 아일랜드에서 초청하고, 45년 만에 재회한 모자(母子)를 보며 조용히 떠나간다.[2][3]
3. 등장인물
3. 1. 주요 등장인물
『일요 양화 극장』
